일산/파주서 부녀자 연쇄 성폭행

  • 등록 2008.07.10 1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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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파주서 부녀자 연쇄 성폭행


 




 
 
 



9일 일산, 파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오전 1시께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 1층 베란다 문을 열고 침입해 40대 엄마와 여중생 딸을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했다.
 
범인은 피해자의 휴대전화로 알몸을 찍은뒤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 났다.
 
같은달 12일 자정께 동일범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인근 빌라에서 1층 베란다 문을 열고 들어가 여고생(17)을 성폭행하고 도주했다.
 
파주에서도 같은 수법의 성폭행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오전 2시께 20~30대로 보이는 남성이 파주시의 한 원룸에 창문을 열고 들어가 20대 여성을 성폭행했다.
 
같은달 3일 오전 2시 20분께는 이남성이 단독 주택에 침입해 역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뒤 도주했다.
 
파주 성폭행 사건의 경우 경찰이 DNA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동일범의 소행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범인이 침입하기 쉬운 아파트나 빌라 1층을 노려 성폭행을 하고 있다"며 "여름철 문단속을 잘해달라"고 당부했다.
 
 



2008.07.10



김동영 기자

의정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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