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에관한 모든것!!!!!!

  • 등록 2007.09.06 20: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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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브러싱은 왜 하지?

A. 빗질은 두피의 혈행을 자극해서 모근을 튼튼하게 해주는 가장 기초적인 손질법. 머리 감기 직전에도 브러시로 머리를 한번 빗어주는 것이 좋다. 앞쪽에서 뒤쪽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의 순서로 해준다. 이때 빗은 끝이 둥글고 매끄러운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단, 젖은 상태에서 빗질하는 것은 머릿결 손상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므로 절대 삼가도록 하자.

Q. 브러싱은 많이 할수록 좋다?
A. 잘못된 브러싱법은 머릿결을 망친다. 브러싱은 모발 손질의 기본으로 샴푸 전이나 평소에 자주 하는 것이 좋다. 두피를 자극해 혈액 순환을 촉진 시키고, 샴푸시의 모발 마찰에 의한 손상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브러싱을 할 때는 모발 끝의 엉킨 부분부터 시작하여, 두피부터 모발 까지 20~50회 정도 브러싱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스타일링 제품이 묻은 상태나 퍼머웨이브, 손상된 모발에 자극적인 빗질은 오히려 무리를 줄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Q. 퍼머 머리를 빗질하면 오히려 모발이 더욱 손상된다?
A. 퍼머로 웨이브를 준 머리에 마른 상태에서 빗질을 하는 것은 아주 치명적이다. 퍼머를 하면서 단백질이 많이 빠져나간 상태이기 때문에 건조한 머리에 빗질을 하면 모발의 큐티클이 쉽게 벗겨져 손상되기 때문이다. 직모의 경우라면 모발이 마른 상태에서의 빗질도 상관없다.

Q. 머리를 감은 직후, 젖은 머리의 브러싱은 금물?
A. 모발이 젖은 상태에서는 큐티클이 열려있어 마찰에 약하기 때문에 브러시로 빗을 경우 큐티클이 손상되기 쉽다. 따라서 타월로 말릴 때도 머리를 비비지 말고 톡톡~ 두드려 물길를 제거하고, 시원한 바람으로 드라이 한 다음 빗질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모발의 엉킴이 신경 쓰인다면 샴푸 전에 브러싱 해서 정돈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Q. 평소에 손가락으로 자주 빗어주면 좋은가?
A. 마사지로 두피를 자극해서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만들어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킨다. 단, 모근이 약하고 모발이 가늘어 쉽게 엉키는 머리카락의 경우 심하게 마사지를 하면 오히려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으므로 마사지 대신 손가락으로 머리를 빗어주는 것이 좋다. 또 빗으로 가볍게 머리를 두들겨 두피를 자극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Q. 샴푸 거품을 손바닥에서 내야 하는 이유?
A.샴푸 속에는 여러 가지 영양분이 들어있는데 이 중에는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성분도 있다. 따라서 샴푸를 그대 로 두피에 문지르면 연약한 두피에 화학 성분들이 직접 닿게 되므로 좋지 않다. 손바닥에서 충분히 거품을 내어 여러 성분들을 충분하게 섞어준 다음 사용한다.

Q. 두피를 박박 문질러 씻으면 안 좋다는데 왜 그런가?
A. 깨끗하게 씻는다고 두피를 손톱으로 긁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하면 두피에 상처가 나고 또 최소한의 보호막이 되는 피지까지 떨어져 나가 두피가 심하게 건조해 진다. 건조한 두피는 비듬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손톱이 아닌 손끝으로 누르듯이 마사지하면서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Q. 머리를 감을때 거품은 많이 나야 좋은 걸까?
A. 머리의 불순물이 거품에 묻어 떨어지므로 거품은 충분한 것이 좋다. 이때 머리 위에 샴푸를 바르고 거품을 내려고 하지 말고 손에서 충분히 거품을 낸 다음 머리 구석구석에 바르는 것이 좋다. 풍부한 거품과 함께 두피를 마사지한다는 느낌으로 손가락을 퉁기듯 가볍게 쥐었다 놓는 것이 좋다.

Q. 머리를 감을때 물의 온도는 어느 정도가 좋을까?
A. 머리 감을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37℃ 정도가 좋다. 손을 대보았을 때 약간 따뜻한 정도면 OK. 너무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두피에 남아 있어야 할 기본 유분기 마저 제거된다. 이러면 머릿결이 거칠어지고 푸석푸석해지기 쉽다.

Q. 머리는 말리고 자야 하나?
A. 피부가 잠자는 동안 영양을 받는 것처럼 머리카락도 마찬가지. 특히 젤이나 무스 등을 바른 상태로 그냥 자면 머리가 손상될 수 있다. 단, 감고 자더라도 꼭 말리도록 하자. 젖은 상태로 자면 머리카락이 서로 엉켜 큐티클 층이 상하기 쉽다.

Q. 내게 맞는 샴푸는 어떤 걸까?
A. 매일 머리를 감아도 저녁 때 기름기가 돈다면 지성모발. 이런 경우엔 지성모발용 샴푸와 린스를 사용한다. 반대로 머리를 감은 날 푸석푸석해진다면 건성타입. 손상모발용 샴푸와 린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퍼머나 염색 등 화학적인 자극으로 머리카락만 건성타입으로 변할 수도 있다. 이런 경우라면 정상모발용 샴푸와 손상모발용 린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Q. 비누로 감는 게 더 좋은 건 아닐까?
A.'샴푸'는 특별히 머리를 감기 좋도록 만든 '세제'의 한 종류이다. 샴푸에는 기름때를 빼는 비누 성분과 거품을 내는 성분, 샴푸의 점도를 유지해 주는 성분 등이 함유되어 있다. 비누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뻣뻣해지고 윤기를 잃는 경우가 있다. 또한 비누는 일반적으로 강한 세척력 때문에 머리가 건조해지기 쉽다. 따라서 머리카락에 잘 맞는 샴푸를 골라 쓰는 것이 더 좋다.
비누는 알칼리성으로 세척력이 뛰어나 머리를 감은후 개운한 느낌을 줄 수는 있지만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고 모발에 손상을 입힐 우려가 있다.따라서 정상피부의 산도와 같은 약산성의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Q. 샴푸, 린스는 따로 쓰는 것과 겸용 제품 중 어떤 것이 좋을까?
A. 민감성 두피, 이미 상한 머릿결에는 치명적. 건강한 모발의 산성도는 ph4.5~5.5정도의 약산성인데 샴푸 & 린스 겸용 제품은 세정력이 너무 강해 이런 모발의 균형을 깨뜨리기 쉽다. 모발은 약산성이 가장 건강한 상태이다. 샴푸는 알칼리성이고 린스는 산성인데. 이 두 가지가 혼합되면 단순한 화학반응 이외에 심한 트러블이 생긴다.
따라서 샴푸, 린스는 겸용이 편리하기는 하지만 모발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되도록 샴푸와 린스를 따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Q. 린스는 꼭 해야 하는 걸까?
A. 린스는 머리카락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 따라서 매일 감아도 머리에 기름기가 도는 지성모발이 아니라면 린스는 반드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머리카락 중에서 가장 손상되기 쉬운 머리끝 부분을 위주로 마사지하듯이 사용하도록 하자. 되도록 두피 부분에는 린스 성분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자. 또 린스는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씻어내지 않고 머리에 남아 있는 린스 성분은 비듬, 탈모의 원인이 된다.

Q. 트리트먼트 제품은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
A. 트리트먼트제는 손상된 머리에 영양분을 공급해주고 머릿결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1주일에 한번 정도로도 충분하지만 머리 손상이 심할 때는 매일 해주는 것이 좋다. 트리트먼트제는 샴푸 전에 하는 것과 나중에 하는 것 2종류가 있다. 트리트먼트제를 바를 때는 머리끝부터 시작해서 두피까지 전체적으로 스며들도록 한다. 랩이나 헤어팩을 두르고 10~15분 후에 깨끗이 헹군다. 단, 지성인 사람은 두피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Q. 린스와 트리트먼트의 차이점?
A. 린스는 머리카락 표면을 얇게 코팅해서 머릿결을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일시적인 부드러움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린스는 손상된 머리카락 위주로 상한 부분에만 바르고 두피에는 가급적 접촉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와는 반대로 트리트먼트나 팩 같은 경우에는 머리 안에 부족한 단백질이나 유분 등 영양제와 같은 기능이기 때문에 두피와 모발 구석구석 발라주는 것이 좋다.

Q. 린스와 트리트먼트 중 한 가지만 사용하면 된다?
A.샴푸 후에 바르는 것이니까 린스와 트리트먼트의 역할이 같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이다. 린스는 머리카락을 매끄럽게 코팅해주지만 트리트먼트는 모발 내부에 단백질을 침투시켜 부족한 곳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모발 상태에 따라 두 가지를 나누어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Q. 머리를 자주 감으면 머리가 많이 빠지는가?
A.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모발은 그냥 둬도 저절로 빠지게 돼 있는 것으로 휴지기 모발이라고 한다. 따라서 머리를 자주 감는다고 머리가 더 빠지거나 많이 빠지는 일은 없다. 오히려 두피에 기름기가 쌓여 비듬이 심해지고 피부염증이 생기게 되며 탈모를 부추길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청결을 유지하는 게 좋다.

Q. 머리를 심하게 긁었는지 많이 빠졌다. 탈모 가능성이 있나?
A.그렇지 않다. 50만개의 모공에서 머리카락이 나는데 보통 10% 정도는 빠지고 새로 나는 것을 되풀이한다. 하루 평균 50∼10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셈이다. 만약 머리를 긁어 보통 때보다 많이 빠진 것으로 보여도 실은 2, 3일 후 빠질게 미리 빠지는 것과 같다.

Q. 머리가 빠지는 것은 어떤 이유 때문인가.
A. 탈모는 일반적으로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또 호르몬 분비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머리가 빠지기도 한다. 스트레스와 두피염증으로 인해 직접 탈모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일단 탈모가 진행된 뒤라면 이런 이유로 인해 탈모의 속도가 빨라지게 된다.

Q. 지성과 건성 두피를 구분하는 방법은?
A.보통 아침에 머리를 감은 뒤 오후 6시경 기름기가 있다면 지성두피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2일 이상 머리를 안 감아도 기름기가 없으면 건성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단 머리의 길이와 관리 방법 등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생길 수 있다.

Q. 다이어트는 머리카락에 좋지 않다?
A.지나칠 경우 피부나 헤어 모두에 좋지 않다. 사실 머릿결과 머리의 성장을 좋게 하는 음식은 곡류인 검정콩, 깨 등 과 해조류인 다시마, 녹차 등이 섭취하면 좋다.

Q. 야한 생각을 하면 빨리 자란다?
A. 임신을 하거나 피임약을 섭취하면 모낭이 늘어나 머리카락이 빨리 자란다. 보통 여성 호르몬에는 머리카락을 빨리 자라게 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야한 생각을 하면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해지면서 머리카락이 빨리 자란다. 사춘기 때 음모가 나는 것도 같은 현상. 모두 호르몬 작용 때문이다. 하지만 자극적인 생각 역시 호르몬 분비로 이어져 머리를 빨리 자라게 한다는 발상에서 나온 추측인 듯. 검증된 사실은 아니다.

Q. 머리를 바짝 묶으면 빨리 자란다?
A. 머리카락은 아주 섬세한 조직. 바짝 묶으면 머리카락이 자연스러운 상태로 뻗지 못하고 휘어져 머리카락이 끊어지기 쉽다. 보통 머리카락의 수명은 여자의 경우 7년 정도. 그런데 억지로 잡아당겨 빠진 머리카락은 저절로 빠진 것보다 더 오랜 시일이 걸리므로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Q. 머리카락을 깎으면 숱이 많아진다?
A. 더 굵고 색깔이 짙은 성모가 나올 뿐이다. 즉 어린아이의 머리카락을 깎은 후 숱이 많아 보이는 것은 머리카락이 굵고 뻣뻣해져 시각적으로 많아 보일 뿐 머리카락 수가 늘어난 것은 아닌 것과 같은 현상이다.

Q. 머리는 왜 희어질까?
A. 모간은 머리털에 공급되는 멜라닌을 운반하는 것인데, 흰 색을 띤 머리털의 모간 중심부에는 수백 개의 미세한 기포로 가득 차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이 기포 때문에 흰머리는 빛을 반사하거나 굴절시킨다. 반면에 검은머리는 빛을 흡수한다.

Q. 면도를 해주면 머리카락이 굵고 쑥쑥 자란다?
A. 성장기의 모발을 잘라주면 모발의 단면이 들어 난다. 그래서 머리카락이 굵어 보일뿐. 한마디로 모발이 잘 자라거나 굵어지는 것이 아니다. 모발이 건강하려면 헤어스타일을 만들어주는 젤, 스프레이, 염색 등은 피하는 것이 첫째로 중요하다.

Q. 날카로운 빗, 손톱으로 머리를 꾹꾹 또는 박박 긁어줘라 ?
A. 두피를 박박 긁으면 두피 피나고 진물 나니 끝부분이 날카롭지 않고, 자연소재의 빗으로 자주 빗질을 해주면 좋지만 손톱이나 날카로운 소재를 이용하면 모근을 과잉 자극하여 호르몬의 불균형을 가져와 결국 두피의 악화는 모발의 악화로 연결된다.

Q. 잦은 샴푸나 빗질은 머리를 빠지게 한다?
A.빗질을 오랫동안 안 해보신 분? 머리가 엉키고 손으로 머리를 쓱 넘길 때 한 움쿰씩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셨죠. 그리고 머리를 자주 안 감으면 머리기름에, 비듬에 …당연히 두피의 모공이 온갖 때에 막혀서 모발을 성장 시킬 수가 없죠. 한마디로 머리감기는 매일 또는 1~2일에 1회 정도 깨끗이 세발을 하고 빗질 역시 자연소재의 빗으로 정성을 들이면 건강한 모발을 가질 수 있다.

Q. 날씨와 탈모은 어떤 영향이 있는가?
A. 탈모는 날씨도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한 연구조사는 1년 중 3월 에 탈모의 양이 가장 적고 10월에 가장 많다고 밝혔다. 탈모가 10월 에 집중되는 이유는 신진대사가 왕성해 묵은 털이 새로운 털로 교체되기 때문이다. 지나친 탈모는 곤란하지만 약간의 탈모는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

Q. 실내 수영장과 바닷물은 모발에 영향을 미칠까?
A. 수영장의 염소성분과 바닷가의 염분은 큐티클을 파괴하여 탈색과 모발의 윤기를 감소시키고 쉽게 갈라지게 해 모발 손상의 원인, 샴푸를 너무 자주 하다보니 머리카락이 윤기를 잃고 푸석해 질 수 밖에 없다. 또한 염소가 모발의 큐티클사이로 들어가 여기에서 결정체를 형성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알갱이 형태로 변하게 되면 큐티클이 들떠 모발이 더 거칠어지게 된다.
실내수영장을 이용할 때는 모발보호를 위해 수영 모자를 꼭 착용해야 한다. 수영이 끝난 후의 젖은 모발은 정상모발에 비해 20%나 약하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한데, 모발을 비비지 말고 두드리거나 가볍게 짜는 형태로 머리를 감는 것이 좋으며 염소 성분과 염분을 제거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다. 또한 모발 큐티클 사이에 들어간 염소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서는 깨끗한 물에 잠시 동안 머리카락을 완전히 잠기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Q. 산성비를 맞으면 대머리가 되나?
A.산성과 알카리성을 나타내는 단위는 pH이다. pH의 범위는 0.0에서 14.0까지인데 증류수의 산성도가 pH7로 중성이며 7보다 작으면 산성이고 7보다 크면 알카리성이다. 오렌지 쥬스는 pH2정도이며, 식초의 경우 pH가 3정도이다. 대머리와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는 현재까지 과학적으로 규명된 바가 없다고 한다. 식물과 토양에 많은 영향을 주며 수도관이나 건물을 부식시키고 대리석이나 화강암은 중화시켜 부식현상을 초래하고 있다.
그러나 사람이 자주 맞게 되면 머리나 눈썹이 탈색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 대머리와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고 장담하는 사람도 없겠지만 직접적인 원인이 있다고 이야기 할만한 아무런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고 한다.

Q. 식초와 산성비는 같은 산성인데 왜 산성비만 탈모를 일으키나?
A.우선 산성도는 산의 세기를 말함하며 이를 ph로 나타내는데 ph는 수용액 속에 들어있는 수소이온의 농도를 나타내는 지수를 말하며 ph가 클수록 산성도가 낮다.
오염되지 않은 비의 pH도 5.6정도의 약한산이며 문제가 되는 산성비는 pH 5.6 이하의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먹는 식초의 경우 몇 방울을 음식에 넣느냐에 따라 pH는 3∼5의 값을 나타낸다. 하지만 pH가 낮다고 인체에 치명적인 해를 주지는 않는다. 왜냐면 용액 속 수소이온 농도를 측정하고 표현하는데 pH는 좋은 도구이지만 여기에 중요한 것은 무엇이 수소이온 농도를 결정하느냐 하는 것이다. 식초의 경우 아세트산이라는 약한산에 의해 수소 농도가 결정되지만,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산성비는 황산이라는 강한 산에 의해 결정된다. 황산은 매우 무서운 산이다. 중학교 과학 교과서에 황산을 설탕에 부었을 때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관찰하는 실험이 있다. 실험 결과는 설탕이 마치 탄 것처럼 새까맣게 변하는 것이다. 물을 빨아들이는 황산의 성질 때문이다. 산성비로 인해 토지가 산성화되고 나무가 새까맣게 변하는 것도 이 황산 실험 결과와 연관이 있다. 황산이 섞인 산성비가 내린다면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Q. 피임약을 바르면 머리가 길어진다?
A.여성 호르몬 분비를 활발히 해주어야 하는데. 피임약은 오히려 역효과가 나게 하는 것이라 좋지 않다. 특히 호르몬과 관련된 것은 신체 내부에서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머리에 바르거나 피부에 닿는다고 해서 좋아지지는 않는다.

Q. 미역을 먹으면 빨리 자란다?
A. 미역만으로는 머리카락이 빨리 자라지 않는다. 대신 머리카락을 구성하고 있는 단백질이 포함된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Q. 머리는 밤에 감는 것이 좋다?
A.머리를 충분히 말리고 잔다면 밤에 감는 것이 좋다. 머리는 아침보다는 밤에 감는 것이 바람직한 이유는, 낮 동안 머리에 묻은 먼지나 갖가지 스타일링제를 깨끗하게 씻어내고 수면 시간 동안 모발도 휴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건강한 모발을 가꾸는 비결이기 때문이다. 다만 충분히 말리지 않고 젖은 모발로 잠들면 모발의 큐티클이 손상되어 윤기가 없고 끊어지는 모발이 될 수 있음에 주의하자.
대부분의 직장 여성이나 학생들은 저녁보다는 아침 시간을 머리 감기에 적절한 시간으로 잘못 알고 있다 이른 아침에 머리를 감는 사람들도 많고, 머리가 채 마르기도 전에 집을 나서는 사람들도 쉽게 눈에 띈다. 아마도 아침에 머리를 감는 것이 더 신선하고 상쾌하다고 느끼는 심리적 요인 때문인 것 같다.

그러나 분명히 알아 두어야 할 점은 샴푸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정성껏 해야만 고운 머리 결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침에 바쁘다고 머리를 덜 말리고 나가면 머리 결이 거칠어지기 쉽다. 만약 아름다운 머리 결을 갖고 싶다면 이른 아침보다 저녁에 세발을 하고 원하는 모양으로 손질한 다음에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그러면 신진 대사가 잘 되고 잠도 잘 와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Q. 머리를 많이 누르면 머리가 빨리 자란다?
A. 무조건 누른다고 좋지는 않다. 그렇지만 머리 지압점을 제대로 알고 눌러 준다면 이보다 더 좋은 방법도 없다. 머리 정수리 부분(백회 百會 : 머리의 혈관이 모이는 급소)을 중심으로 뒤 목 가운데(풍지 風池 : 척추에서 이어지는 급소), 그리고 뒤목 양쪽 옆의 움푹 들어간 곳(천주 天柱 : 심장에서 머리로 흐르는 혈관을 지압할 수 있는 급소) 이 세 곳을 중점적으로 눌러준다면 피로까지 풀 수 있는 일석이조 방법이다.

Q. 흰머리는 뽑을수록 더 많이 난다?
A. 흔히 흰머리는 뽑을수록 더 많이 난다고 흰머리를 조심조심 간수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것은 낭설이다. 하루에 평균 40~80개가 빠지는 모발은 생장기, 이행기, 휴지기 등의 성장주기를 거치는데, 흰머리이거나 검은머리이거나 상관없이 휴지기가 되어야 빠지게 된다. 또 모발은 일정한 균형을 이루며 빠지고 나는 것이기 때문에 흰머리를 뽑는다고 해서 더 많이 난다는 것은 전혀 근거가 없는 이야기다.

Q. 머리를 기르고 싶은데 끝부분이 많이 상했다면 어떻게 할까?
A. 한번 손상된 머리는 본래의 간강한 모발 상태로 100%회복이 불가능 하다. 물론 트리트먼트를 열심히 하면 일시적으로 머릿결이 좋아지는 효과는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크게 달라지지는 않는다. 따라서 찰랑이는 머릿결을 원한다면, 손상된 모발 끝부분을 과감히 잘라낸 후 다시 머리를 기르는 방법이 최고이다.

Q. 가장 안전한 드라이 방법은?
A. 뜨거운 바람은 머리카락의 구성 성분인 단백질을 파괴하기 쉽다. 젖은 상태에서 뜨거운 바람을 사용하면 이중으로 모발을 손상시키는 격. 먼저 머리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다음 반드시 20cm 이상의 거리를 두고 드라이어 바람을 쐬도록 한다. 마지막에는 차가운 바람으로 드라이를 마무리하면 헤어스타일을 오래 고정시킬 수 있다.

Q. 천연재료를 이용하면 더욱 건강한 머릿결을 가꿀 수 있다?
A.단백질이 손상돼 거칠어진 머리에 천연 재료를 이용한 트리트먼트를 하는 것도 좋다. 화학성분이 없고 피부 자극이 적기 때문에 트리트먼트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마지막 헹굼 물에 레몬즙을 섞어 사용하면 레몬향이 은은하게 퍼져 더욱 좋다.

Q. 머리카락은 하루에 얼마나 자라나?
A.보통 사람에게 8만~10만개 정도이며 나는 머리카락은 하루 평균 0.35mm(윗머리 0.44mm, 옆머리 0.39mm) 정도 자란다. 결국 한 달에 약 1cm 정도가 자라는 것이다. 만일 지금 쇼트커트 스타일이라면, 중간에 가끔 머리끝을 잘라준다고 가정하더라도 허리까지 오는 치렁치렁한 머리를 만드는 데는 장장 6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일단 짧은 머리가 긴 머리보다는 빨리 자라니까.

Q. 가르마를 타는 부분(왼쪽)이 탈모가 잘 되는 이유?
A. 보통 남성 탈모 중 ‘M’자형 탈모는 이마 양쪽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사람마다 왼쪽과 오른쪽의 탈모 정도가 똑같지는 않다. 보통은 평소 가르마를 타던 부분이 약해지기 때문에 그쪽에서 탈모가 먼저 시작된다. 아무래도 가르마로 노출된 쪽은 오랜 동안을 햇빛이나 먼지 등 여러 원인의 영향을 받은 곳이기 때문이다.
평소 종종 머리에 변화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반대쪽인 오른쪽으로 가르마 방향을 바꾸거나 아예 가르마를 타지 않는 식으로 머리 스타일에 변화를 주면 어느 정도 탈모 진행을 더디게 할 수가 있다. 탈모 부위에 마사지를 많이 하는 것도 좋다.

Q. 사우나 오래하면 모발이 안 좋아지나?
A. 피부와 모발이 건조해진다.
목욕을 잘못하면 피부가 노화된다. 목욕의 효과는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피부노폐물을 배출시키고, 혈액순환을 통해 영양분과 산소를 피부에 공급하여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잦은 목욕을 통해 오히려 피부를 손상시키고 있다. 아직 표피에 달라붙어 있는 각질들은 수분, 보습인자, 지질 등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무리하게 벗겨내면 피부건조, 민감화, 건성습진 등을 유발하고 가렵기까지 한다.
사우나의 높은 온도는 피로를 풀어주고 땀을 내게 해 주기 때문에 여러모로 목욕의 효과를 상승시켜준다. 그러나 사우나 시간이 길어지면 심한 탈수로 피로현상이 나타나고, 피부나 모발이 건조해 지기 때문에 20분을 넘지 않도록 주의한다.

Q. 찜질방에 자주 가는데 주의할 점은 뭔가요?
A.우선 들어갈 때는 머리를 감지 말고 들어가지는 게 좋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샤워를 하고 머리를 감고 사우나실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잘못된 방식이다. 특히 건식 사우나는 110℃가 넘는 높은 온도이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뜨거워질 뿐만 아니라, 머리카락의 조직이 더욱 상하게 된다. 때문에 손상된 머리카락이나 약한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사우나를 들어갈 때, 만일 머리를 먼저 감은 경우라면 마른 수건으로 머리를 감싸서 뜨거운 공기를 차단하도록 해야 한다. 머리를 감지 않았더라도 사우나실에 들어갈 때 머리를 마른 수건으로 감싸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Q. 바캉스를 즐긴 모발 손질법은?
A. 자외선을 지나치게 많이 쐬거나 해풍에 오랫동안 시달린 것도 모발건강에 좋지 않다. 태양광선 특히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머리카락은 퇴색되며, 거칠어진다. 또 모발 건강상 모발 젤라틴의 화학성분인 아미노산이 변성되고 특히 우리 모발에 가장 많이 함유된 시스틴이란 단백질의 양이 저하되어 모발에 탄력성이 없어지고 퍼머도 쉽게 풀린다.
자외선은 적당히 쏘이면 유용하지만 강한 자외선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해수욕장에서는 자외선은 물론 해풍에 실려 온 염분 때문에 모발이 뻣뻣해지는 각화 현상에 화상 까지 겹쳐서 모발이 심각한 상태에 이른다. 이럴 때일수록 저녁에는 맑은 물로 세발을 해주고 적당히 수분이 남아있을 때에 보습력이 있는 정발제를 발라주어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충분한 시간을 두고 말려 준다. 여행이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는 본격적으로 두피와 모발에 마사지를 해주고 영양제와 휴식을 준다. 모발의 휴식이란 드라이나 퍼머, 염색을 하지 않는 것이다.

Q. 기름진 머리카락이 고민이에요
A. 두피의 피지 분비가 활발할 상태여서 매일 매일 삼푸를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샴푸를 할 때 두피의기름기를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지성모발용 샴푸를 사용해 두피와 머릿결을 청결하고 깨끗하게 유지한다. 마지막 헹굼 물에 레몬이나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려 헹구면 비듬 제거에 효과적이다.

Q. 대머리인 사람이 남성호르몬이 많다는데 사실인가?
A. 남성호르몬은 모발의 성장과 발육에 필요한 에너지의 생성을 방해해 모근을 에너지 부족으로 만든다. 이로 인해 앞머리와 정수리 부분에 있는 머리카락의 성장을 억제, 흔히 대머리라고 하는 남성형 탈모를 초래한다. 따라서 대머리는 남성호르몬에 민감한 체질이 유전된다고 할 수 있다.

Q. 머리카락은 왜 자꾸 자라는데 팔이나 다리에 있는 털은 왜 더 이상 자라지 않을까?
A. 모발의 주기와 성장속도는 신체부위, 인종, 나이, 성별,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우리 몸 각 부위의 모발이 그 위치에 따라 일정한 길이를 항상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각 부위마다 모발 주기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머리카락의 경우 생장기 2~8년, 퇴행기 2~4주, 휴지기 2~4개월이지만 다리는 5~7개월, 팔은1.5~3개월로 다른 부위의 털은 주기가 모발보다 짧아서 그런 것이다.

Q. 숱이 많은 머리와 그렇지 않은 머리의 차이점은?
A. 머리카락이 사람마다 다른 것은 우선 굵기에서 결정된다. 머리가 검고 직상모인 동양인은 굵기가 굵고 머리카락 강도도 높은 반면 금발이나 붉은 머리인 서구인의 머리카락은 평균 동양인보다 10∼30% 가늘다고 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머리숱은 머리카락의 밀도를 말하는 것으로 사람마다 다르고, 많은 경우 15만 개를 넘는 사람도 있고 적은 경우 5만 이내인 사람도 있어 개인차가 심하다. 머리카락 수는 나이가 들수록 모발의 고착력이 떨어지며 20대 이후부터는 점차 모발의 숫자가 줄어든다.

Q. 머리카락을 하나 뽑으면 두 개가 나는 게 사실인가?
A.모공 하나엔 모낭이 하나 밖에 없다. 털은 뽑히면서 그 안에 남아있는 모근이 다시 털이 되어 자라기 때문에 털은 하나밖에 나오지 않는다. 털은 뽑는 것으로 양이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 유전적인 영향, 호르몬 분비 등에 의한 관계가 더 많다. 간혹 털이 두 개 나온 건 마찰에 의한 외부저항을 견디지 못해 갓 자란 털이 갈라져서 그런 것이다. 털이 인위적으로 뽑힐 때 모유두나 모근부의 손상이 심할 경우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Q. 사람의 머리는 어느 부분부터 희게 되나?
A. 머리카락의 색은 모근에 있는 색소세포인 멜라닌 세포가 모발에 색소를 공급하여 나타나는데, 이 멜라닌 세포가 사라져 색소가 없어지기 때문에 흰머리가 되는 것이다. 흰머리는 머리털에 따라 1/3정도 흰 상태, 1/2정도 흰 상태, 완전히 흰 상태에서 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고 유전적인 요인, 털의 굵기에 따라 색깔의 차이가 나타나기도 하고 머리털의 강도나 성장시기에 따라 부분별로 나 전체적으로 머리가 희게 된다.

Q. 머리카락은 계속 자라는데 눈썹은 왜 안 자라나?
A. 이유는 눈썹이 머리카락보다 성장기가 짧아 일찍 빠지기 때문이다. 우리 몸에는 머리카락과 눈썹을 포함해 대략 5백만 개의 모발, 즉 털이 있다. 모발의 성장속도는 연령이나 성별, 부위, 계절, 그리고 밤낮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하루에 0.3~0.4mm 정도가 자란다. 머리카락은 5~7년간 성장이 계속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그 중에는 25년에 이르는 것도 있어서 2m를 넘는 경우도 있다. 이에 비해 눈썹의 경우 그 수명은 대략 3-4개월 정도에 불과해 평균적으로 7~11mm 정도의 길이를 갖는다. 눈썹보다는 머리카락이 많은 혈관으로부터 풍부한 양분을 공급 받아 더 잘 자란다고 할 수 있다.

Q. 짧은 머리 빨리 쉽게 기르는 방법이 있나요?
A. 일단 머리를 자르고 나면 기르는 것이 말처럼 쉽지가 않다.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기 때문에 머리가 지저분해 보일 수 있고, 언제나 비슷한 스타일이라 지루하게 느껴진다. 눈부시게 건강하게 빨리 내 머리카락 쉽게 기르는 방법은 없을까?
1) 직접 자극주기
(1) 브러싱
브러싱은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는 동시에 혈액의 흐름을 촉진시키고 피지 분비를 원활히 하여 윤기있는 머릿결로 가꿔준다. 샴푸하기 전 매 50~1백회 정도 브러싱을 하되 너무 자극을 주진 말자.
(2) 두피 마사지
모근의 세포분열이 일어나면 머리카락이 잘 자라게 된다. 두피를 마사지해주면 모근의 세포분열을 촉진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머리카락이 빨리 자랄 수 있게 된다. 손가락 끝으로 두피 전체를 골고루 꾹꾹 눌러주며 돌리듯이 또는 손등으로 가볍게 누르며 두드리듯이 자극을 주는 것이 요령.
2) 모발&두피에 영양주기
(1) 다시마팩
몸에 좋은 건 당연히 두피에도 좋다. 특히 모근까지 영양을 공급하는 팩의 효과는 탁월하다. 일단 다시마 가루를 걸쭉하게 물에 개어 머리에 바른다. 머리카락이 뻣뻣할 정도로 마르면 미지근한 물에 헹궈낸다. 두피가 건강하면 머리가 잘 자란다.
(2) 구기자잎 달인 물
구기자잎이나 냉이 한 움큼을 물에 넣고 머리를 감을 때 쓴다.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므로 꾸준히 사용하면 두피 건강에 효과적.
(3) 생강 토닉
잘게 썬 생강 30g에 소주 200cc를 붓고 중간 불에서 끓인다. 3~4회로 나누어 두 피에 바른 다음 10분 후에 미지근한 물로 헹군다.

Q. 왜 옆머리와 뒷머리는 잘 안 빠지나?
A. 옆머리와 뒷머리는 머리털 성장기, 퇴행기, 탈모기가 일정하게 진행되므로 거의 탈모가 없고 대머리가 되지 않는다. 옆머리 두피는 당겨지지 않고 항상 두피 속살이 두껍게 유지되어 피가 잘 통하고 모세 혈관까지 막히지 않아 두발의 필수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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