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촉진에 기여한 시민과 기업인을 대상으로 ‘의정부시 양성평등상’ 후보자를 오는 7월 7일까지 추천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의정부시 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추천일 현재 의정부에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활동하고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사람으로 동장, 기관장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부문별로 추천된 후보를 대상으로 양성평등정책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부문별 1명을 선정해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에 시상할 예정이다.
추천서(공적조서) 및 수상 후보자 공적 증빙자료를 첨부해 시 여성보육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