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가장/위탁가정아동 문화체험 행사
고양시 일산동구는 최근 관내 소년소녀가장과 위탁보호 아동400여명을 초청해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06년부터 '소년소녀가정 및 위탁가정 아동 문화체험'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행사는 고양문화재단의 협찬을 받아 고양아람누리에서 100명의 아동이 천재 피아니스트라 불리는 손열음의 피아노 리사이틀을 관람했고 어울림누리에서는 300여명의 아동이 독일소년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황인표 구청장은"각종 문화체험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동들에게 관심이 필요하다,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08.07.12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