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8월말까지 구조대 배치 등 예방활동
가평군은 14일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지속되면서 피서객들이 늘어 남에 따라 국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수상안전요원과 구조대를 배치하고 사고위험지역에는 구조장비를 비치하는 등 능동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키로 한것이다.
예방활동과 함께 폭염 지수에 따른 홍보방송과 위험지역 순찰활동은 물론 하천과 계곡주변의 상가와 연계한 예방 및 협조 등을 통해 역동적인 활동을 펼쳐나감으로써 물놀이 안전 사고를 감소시킬 계획이다.
군은 안전표지판 61개, 현수막 100개를 관내 주요 계곡과 하천변에 설치완료 했다.
또 이용객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사고예방을 위해 날씨와 기온, 위치를 종합분석해 재난예.경보시설을 활용한 계도방송 실시와 함께 용추, 배터, 안전유원지 등에 계도 및 구조 요원 44명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2008.07.15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