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이야기를 통해 누군가에게 '희망'과 '변화'라는 메시지가 전달되면 좋겠습니다."
우정희 작가가 두 번째 에세이 'AI시대 필수템 : 나다움의 힘'을 발간하며 전한 말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살아오면서 겪었던 몸과 마음의 온갖 상처와 아픔을 글을 쓰며 치유한 이야기를 순박하게 담았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자존감을 상실했던 우정희 작가는 한 줄 두 줄 글쓰기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으며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잘하는지'를 발견해 당당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한다.
중앙대 미래교육원 진순희 교수는 추천사를 통해 "단순한 개인의 이야기를 넘어서 우리 모두의 삶, 그 안에서의 고민과 갈등, 그리고 해결에 대한 귀중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우정희 작가는 두 권의 에세이를 통해 글쓰기가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는데 무엇보다 탁월한 도구라고 강조한다. 무기력하고 쳇바퀴 돌듯 지친 일상, 상처와 아픔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치유글쓰기를 통해 인생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고 희망을 전한다.
우 작가는 글쓰기가 어렵게 느껴지고 두려워 하는 사람들을 향해 "나의 아픔과 단점을 드러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면서도 "꾸준한 글쓰기를 통해 나를 들여다보고 솔직하게 담아내면 달라진 나를 만날 수 있다. 나처럼 조금만 용기를 내면 좋겠다"며 조심스럽게 조언했다.
절망적인 순간에서 작가가 되고 강의를 하기까지 성장하고 변화한 과정이 담겨있는 에세이 'AI시대 필수템 : 나다움의 힘'이 상처와 아픔으로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는 사람에게 희망과 변화를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 그의 저서는 인터넷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