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서 실종 60대 숨진채 발견
지난 20일 남양주시 진접읍 내곡리 왕숙천에서 투망으로 물고기를 잡다 실종된 문모(61)씨가 실종 3일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남양주 소방서는 실종된 문씨를 찾기 위해 그동안 130여명의 인원과 12대의 차량 등을 동원하고,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실종된 문씨 사체가 구리시 토평교 부근 왕숙천 둔치에서 운동을 하던 시민들에 의해 이날 오전 6시30분께 발견됐다.
2008.07.24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