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때리고....얼굴에 침 뱉고....
양주경찰서는 26일 오전 1시 30분께 양주시 광적면 모 유흥주점에서 술값 문제로 시비를 벌이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모 파출소 소속 고모 순경과 이모 경사에게 얼굴에 침을 뱉는 등 손과 발로 얼굴과 허벅지를 폭행한 혐의로 장모(42)씨를 28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했다.
장씨는 또 파출소에 와서도 심한 욕설과 함께 바닥에 소변을 보는 등 2시간여 동안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공무집행으로 3번째 구속됐으며 폭력행위 등을 합치면 6번째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2008.07.29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