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도 가로수보호판 도난

  • 등록 2008.08.02 13: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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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서도 가로수보호판 도난


 


 


 


포천에서 주철로 만들어진 가로수 보호판 수십 개가 도난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7월 들어 2곳에서 모두 64개의 가로수 보호판이 도난당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600여만원 상당의 시설물 피해액이 발생했다.


지난 31일 경찰에 따르면 28일 포천시 영북면 영북초등학교에서 영북중학교 입구까지 약 300m 구간 도로변 가로수에 덮여있는 시가 10여만원 상당의 주철보호판(가로1m, 세로1m) 100여개중 21개를 도난당했다.


이보다 앞선 23일께는 반월아트홀 앞 가로수에 덮여있던 주철보호판 400여개 중 43개가 없어진 사실을 면사무소 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고철 가격이 오르면서 철재류 도난사고가 자주 발생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며 인적이 뜸한 지역과 야간에 고물상을 중심으로 탐문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2008.08.02


이영성 기자


의정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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