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식품위생 지도 점검
(49개업소 적발 형사고발 조치)
남양주시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3일 조안면 일대 상수원보호구역내 22개 업소와 별내면 수락산 계곡 주변 25개업소, 오남읍 팔현계곡 2개 업소 등 모두 49개 업소를 적발해 형사고발했다.
식품접객업소가 신고 없이 식품을 조리해 판매할 때는 현행 식품위생법 제22조5항 및 77조 규정에 의거해 사법 기관에 고발하도록 돼있다.
이와함께 시는 관내 쇠고기 취급 업소 408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담당 등 23명을 12개 반으로 편성해 원산지 표시 이행에 대한 지도와 홍보를 실시했다.
2008.08.04
김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