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만 챙긴다" 어머니 때려 숨지게...

  • 등록 2008.08.04 12: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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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만 챙긴다 어머니 때려 숨지게...


 


 


 


남양주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후 11시40분께 남양주시내 자신의 집에서 잠자고 있던 어머니 B(76)씨의 머리를 둔기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A(41.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사결과 미혼인 A씨는 10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아 왔고 함께 살아온 어머니가 7~8년 전부터 오빠와 남동생에게만 좋은 음식과 옷을 챙겨 준다며 불만을 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괴한이 들어와 어머니를 살해했다고 경찰에 신고했으나 침입 흔적이 없는 점을 수상히 여긴 경찰에 추궁 끝에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


2008.08.04


이영성 기자

의정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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