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신도시 경전철 무산위기

  • 등록 2008.08.04 19: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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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신도시 경전철 무산위기


 





 


파주신도시를 관통하는 경전철신설과 3호선 전철 연장사업이 사실상 무산됐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부와 주공은 광역교통계획 포함 여부 등을 검토하기 위해 서울대에 용역을 의뢰하였으나 경제성 부족으로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운정역과 교하출판단지를 잇는 연장 10km의 경전철 사업은 비용편익분석(B/C)이 0.5로 경제성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대화역과 교하신도시 7km를 연결하는 7천억대를 투자할 경우 0.8에 그쳐 사실상 무산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파주신도시를 회주하고 서울 상암동까지 연결되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구간과 중복돼 경쟁력이 없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결과는 오는 10월께 파주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돼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2008.08.04


이영성 기자

의정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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