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불법영업 업소 46곳 적발
경기도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8일까지 612곳 도내 관광지의 식당과 주점, 매점 등을 일제 점검을 실시, 관련법을 위반한 46곳을 적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도는 무신고영업 28개 업소를 고발하는 한편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진열, 판매한 1곳을 영업정지하고 나머지 3곳은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영업장을 무단 확장하거나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조치를 내렸으며 아울러 이들업소에서 제조 판매한 식품 126건을 수거해 위생 검사를 의뢰했다.
2008.08.12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