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개치는 좀도둑
지난 10일 생연2동 국민주택 뒤 상가 세 곳에서 물건을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동두천시에
좀도둑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
절도범들은 상인들이 퇴근한 새벽 시간을 이용해 철문을 부수고 컴퓨터 가게에 침입, 모니터와 하드
디스크 등 100여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쳐갔다. 지물포와 부동산 등에서도 경미한 절도를 당했다.
절도사건이 발생하자 지문을 채취한 양주경찰서 과학수사팀은 동일범 소행으로 보고 수사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