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일낼줄 알았다 축제분위기
세계 신기록을 세운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25/고양시청)의 올림픽 역도 금메달 소식이 전해진 16일 오후, 장 선수의 소속팀인 고양시청과 시내 전역은 말 그대로 축제 분위기 였다.
지난해 2월 고양시와 3년 계약을 체결한 장 선수는 이번 올림픽을 통해 계약서에 기재된 대로 6천만원의 금메달 포상금에 1천200만원의 기록경신 포상금을 더해 모두 7천200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시는 또 장 선수가 귀국하는 25일께 시가지를 순회하는 카퍼레이드 등 범시민 환영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
2008.08.18
김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