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소하천 정비
내년부터 동두천시는 소하천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2억원을 들여 소하천 31곳에 대한 기초조사 등 정비계획 용역을 진행중인 말뚝천, 지행천, 송내천 등 (39.33km) 10월 용역이 완료되면 우선 수위에 따라 공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가급적 시는 개별사업을 벌일때 자연적인 형태를 유지하는 등 주변환경과 어울리도록 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하천 정비는 우선 순위를 정한 뒤 예산 범위내에서 매년 실시할 계획"이라며 재해 위험도 없애고 체계적인 하천 관리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8.08.19
노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