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여교사 성추행 입건
남양주경찰서는 18일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에서 여교사를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치상)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3시40분께 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인솔교사 B(20.여) 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내가 원장으로 일하는 어린이집 통학버스를 운전하던 A 씨는 이날 원생들을 모두 귀가시키고 돌아가다 인적이 드문 곳에서 여교사를 성추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2008.08.19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