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앞선 방재 한시름던 한가위
가평 소방서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관내 화재 취약 지역 및 다중이용업소에 대해 점검하고 화재 방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에 따라 가평소방서 관내 화재 취약시설 14개소를 대상으로 소방 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주변 물건 적치 및 장애물 설치 행위 등 소방 안전 점검을 집중 실시하여 불량한 소방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조치와 위법한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지하다중이용업소에 대해서는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즐거운 추석, 안전하게 보냅시다'등의 문자서비스를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에게 전송하는 등 특별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추석연휴기간 동안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기하기로 했다.
2008.08.26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