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무더위 조금 누그러들어

  • 등록 2006.08.06 05: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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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도 무더위와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소나기가 자주 내리고 남해안으로는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더위의 기세는 조금 누그러들 전망입니다.



박순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늘도 가마솥 더위의 기세는 여전했습니다.

따가운 햇볕이 지면을 달구면서 전국의 기온이 큰 폭으로 뛰어 올랐습니다.

어제 37도까지 올랐던 경북 의성의 수은주가 36.3도까지

올라 연이틀 전국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대구도 36도까지 수은주가 치솟았고 순천 35.2도,

서울 32.9도, 강릉 32.2도 등 전국 어디라고 할

것 없이 무더위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이같은 무더위는 다음 주에도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것을 비롯해 일주일 내내 낮기온은 30도를 넘고,

아침기온도 25도 안팎에 머물면서 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다만 무더위의 기세는 이번 주보다 조금 누그러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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