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고 서정복 교사…유도 女자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대한 유도회는 2일 충북 청주유도회관에서 상임집행이사회에서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서정복 교사를 임명했다.
서정복(남·54) 감독은 용인대학교 유도학과를 졸업. 영국버밍햄 세계선수권 여자 감독과 시드니 장애인 감독을 역임하였고, 2004년 아테네올림픽대표팀 코치를 맡은 바 있으며 현재 의정부 가능동 소재의 경민고등학교 유도부 총감독을 맡고 있다.
새로 구성되는 대표팀은 오는 16일 태릉선수촌에 입촌해 20일부터 대만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선수권대회와 10월5일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 유도연맹( IJF) 월드컵 단체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조재환기자 tlsrns73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