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 중 넘어져 초교생 의식불명
고양 일산의 한 초등학교 체육대회에서 아버지와 함께 게임에 참여 했던 초교생 딸이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불명 상태이다.
지난 10일 중산체육공원에서 열린 한뫼초등학교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어부바’ 게임에 참가한 1학년 A(8)양이 아버지가 넘어지면서 밑에 깔려 의식을 잃었다.
A양이 참가한게임방식은 30m혼자서 뛰다가 20m는 아버지 등에 업혀 달리는 방식 이였으나, A양 아버지는 딸을 가슴에 안고 달리다 넘어져 의식불명 상태이다.
2008-09-11
조재환기자 tlsrns73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