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청소년 진로탐색프로그램


 

 파주시(시장 류화선)가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을 돕기위해 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연다.
파주시에 따르면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5~6회에 거쳐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단순한 진로검사와 달리 진로검사(Strong 검사), 전문가 해석·상담, 직업인과의 만남, 진로탐색과정 UCC 제작 등으로 진행된다.
파주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UCC 진로탐색의 경우 파주시내 중·고등학생이면 9월 20일까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파주시 관계자는 “진로 문제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계기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주민생활과(940-5222)나 파주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949-7915)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pajuyouth.or.kr)를 이용하면 알 수 있다.

2008.09.19

신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