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립 ‘내촌꿈나무’ 어린이집 개원
풍요로움이 한껏 느껴지는 가을의 길목에서 포천시는 지난 21일 미래의 중심이 될 어린새싹들의 꿈의 터전인 시립‘내촌꿈나무어린이집’의 개원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어린이집 놀이광장에는 황영철 포천시부시장, 배상택 영북면장, 정영자 어린이집 연합회장,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원을 축하해 주었으며, 김승현 원장은 시립어린이집의 개원을 통해 보다 질 높은 보육환경에서 사랑과 꿈을 품은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보육할 것을 다짐했다.
내촌 꿈나무 어린이집은 총사업비 3억 6천여 만원이 소요되었고, 지상1층으로 보육실 5, 사무실, 조리실, 화장실, 유희실, 자료실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바깥놀이터 등 어린이들이 한껏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최기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