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이기지 못 해 경찰에 덜미 잡혀 구속
공범들이 물건을 훔치는 동안 밖에서 망을 본 공범이 잠이 들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포천경찰서는 29일 한 빈 건물에서 방열기 (라디에이터)를 훔친 혐의(절도)로 K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24일 오후 8시쯤 공범 2명이 포천시 일동면 소재 한 건물에 자물쇠를 뜯고 들어 방열기 (라디에이터)를 훔치는 동안 차안에서 망을 본 협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2008-09-30
조재환기자 tlsrns73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