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전화번호 그대로

  • 등록 2008.10.02 20:31:00
크게보기

값싼 인터넷전화로 전환때 번호는 그대로




 
 


10월 말부터 기존 시내전화(PSTN) 번호 그대로 인터넷전화를 이용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인터넷전화 가입시 `070` 식별번호가 부담됐던 사람이나 기존 전화번호를 계속 유지하고 싶은 사람들은 10월 말부터 원하는 인터넷전화 업체에 신청하면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일 전체회의를 열어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성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번호이동제는 10월 중순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말께 시행될 예정이다.
시내전화를 인터넷전화로 변경하고 싶은 사람은 LG데이콤, SK브로드밴드 등 인터넷전화 사업자에게 전화ㆍ인터넷ㆍ직접방문 등 방법으로 가입신청을 하면 된다. 전환 기간은 5~7일가량 소요된다. 다만 번호이동을 통해 인터넷전화에 가입한 사람은 가입자 간 통화료 무료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될 전망이다.



2008.10.02


조재환 기자

의정부신문사
Copyright @2011 ujbnews.net.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등록번호 : 경기 아51266 I 등록일자 : 2015.07.28 I 전화번호 : 010-9574-0404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호국로 1112번길 I E-mail : ujbnews6400@hanmail.net 발행인 겸 편집인 : 김동영 I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동영 Copyright @2011 ujbnews.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