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도북부지사 10월 의정부 예술의 전당 콘서트
주민에 전하는 사랑의 희망선율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경기북부지사(지사장·노창래)는 다음달 10일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연주회는 한전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국내 대표적인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사업제휴를 기념하기 위한 공연이다.
한전은 이번 공연을 포함하여 1년간 20회의 연주회를 서울과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해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코리안 심포니오케스트라는 최승한의 지휘 아래 브람스의 '대학축전서곡', 보엠의 '그랜드 폴로네이즈', 베르디 서곡 '운명의 힘',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
또 이날 공연은 플루트의 김미희,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김세아 등이 출연하고 해설가 장일범 교수가 곡 해설과 진행으로 클래식 음악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준다.
이번 한전 경기북부지사와 함께하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의 초대교환권은 의정부시내 유명 서점 등을 통해 무료로 배부하고 있으며 초대교환권을 지참한 사람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문의:(031)849-2216
최기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