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포천아시아비엔날레 개막
포천 일대의 미술축제인 '2007포천아시아비엔날레'가 1일 개막했다.
2005년 열렸던 제1회 포천아시아미술제를 계승한 신생 비엔날레로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만남'을 주제로 포천반월아트홀과 그 일대에서 본전시와 특별전시가 열린다.
미술평론가 오광수씨가 조직위원장, 대진대 오세권 교수가 전시감독을 맡았다. 참여작가는 아시아 11개국 작가 58명과 포천 지역작가 100여명.
본전시 1부는 '한중일, 전통 이후의 전통'을 주제로, 2부는 '아시아 현대미술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고 특별전시로는 조각전, 서예전, 회화전 등이 있다. 31일까지. ☎02-733-0745.
양은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