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힘

  • 등록 2008.10.17 17: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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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가 사자를 물어 죽일 수도 있다.








 

 눈물이 날 뻔 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은 눈물을 흘릴 때가 아니기에 참고 또 참았습니다.




 그 누구하나 관심가져 주는 사람 없이 시작된 모험과 도전. 그 모험과 도전에는 의정부를 사랑하는 애향심과 의정부 시민을 섬기는 자존심으로 잃어버린 '의정부신문'을 소중히 찾아와 조심스럽게 다듬어 내 놓은 '의정부신문'의 재창간, 의정부신문의 재창간은 홀로였으나 의정부에 의정부신문이 있어야 한다는 명분아래 의정부역사에 기록될 '긍정의 힘'을 가지신 150여명이 모여 드디어 지난 9월26일 성대하게 '의정부신문/방송협의회'의 출범과 발대식을 치르고 곧 '의정부인터넷방송'의 개국까지 앞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신문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익히기 위해 숱한 밤을 지새우고 의자에서 토막잠을 자는 시간 속에서도 의정부에서 최고의 신문을 만들자고 동분서주 노력하고 있는 김동영 편집국장, 고태현취재본부장, 이영성, 이우조, 노경민, 최기순, 조재환, 신혜인 등 본사 소속 기자들에게 그 끝을 알수 없는 모험의 길에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옛 속담에 "배고플 때 냉수 한 그릇 떠주는 사람이 배부를 때 진수성찬을 차려주는 사람보다 고맙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역의 특색상 많은 견제와 질시 등 숱한 악조건 속에서도 지역을 위한 '긍정의 힘'을 가지고 의정부신문에 동참해 주신 의정부신문/방송 이윤범 상임이사님, 주대중 수석이사님, 우성용 운영이사님, 김재진 자문이사님, 김정영 청년위원회이사님, 고나영, 김수자, 유기춘 이사님 등 여러 이사님들의 용기와 주관에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원기영 전 도의원님, 윤성현 전 라이온스 총재님 등 여러 고문님과 자문위원님, 위원님들께 눈물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의회가 하나의 힘, 긍정의 힘으로 융합될 때 실소를 터트린 사람, 무시하는 사람, 질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사람들의 무관심과 '너희가 뭘 하겠냐'는 사람들과 세력들 또한 있습니다.



 그들에게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경기북부지역의 새로운 언론 패러다임(paradigm)과 지역사회에 대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life style)이 어떻게 창조가 되는지 지켜보라고 말 입니다.



 구한말 일제의 모진찬압과 핍박으로 치욕스러운 36년의 식민지 생활을 청산할 수 있었던 힘은 일제에 기생하여 호의호식하던 고관대작이나 부유층이 아니었습니다.



 고국을 등지고 배고픔과 추위를 참아가며 타국에서 혹은 우리나라 금수강산에서 이름 없이 죽어간 수많은 민초의 백성들이었던것과 같이 조국의 광복을 갈구했던 그 심정으로 지금은 의정부를 포함한 경기북부5개시.군에 참언론 창출과 시민들의 대화에 장을 만들기 위한 목표를 향하여 묵묵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렇듯 개인의 영달이나 정치적 목적.영리적 목적이 없이 지역발전과 지역민의 화합을 위하여 올바른 언론관을 가진 지역신문을 만들자고 모인 순수한 우리를 견제하며 있지도 않은 네거티브를 만들고 있는 일부세력들이 구한말의 지식층과 기득권 세력으로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껏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았던 의정부신문이 의정부신문의 참언론 창출이라는 뜻을 위하여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새우가 고래를 삼킨다는 말이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말을 하고 싶습니다.



 가장 나약하다고 생각하는 쥐가 사자를 물어 죽일수 있다고 그리고 그것을 증명해 보일것이라고 사회의 악이 사회의 이기적인 주도 세력이 사자이고 이들이 시민과 힘없는 자들에게 군림하려한다면 우리는 다짐하겠습니다.



 쥐가 사자를 물어죽일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의정부를 포함해 경기북부에 존재하는 오만과 독설 편협된 권력과 부정함 그들이 아무리 태산같은 사자라도 힘없는 우리가 모여 그들에게 위협이 되는 그러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그들은 알게 될 것입니다.



 힘없는 시민의 목소리와  세상에 밝은 소식을 전달하는데 앞장서겠으며 법치주의에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과 지역사회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손에 손을 잡고 의정부를 포함한 경기북부 5개 시.군 90만 시.군민들에게 사랑받는 언론으로 태어나 비판과 지적보다는 협의와 대안 제시 , 모두가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의정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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