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유·도선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가평군과 소방서 합동으로 실시되며 대성호와 북한강변의 도선장 및 유선장 9개소와 113척의 선박을 대상으로 선박 안전검사 실시 여부, 선원/구조요원의 자격 및 적정인원 확보 여부, 구명동의/구조선 등 구명장비 관리실태, 선체/기관실 정비 상태 및 소화설비 적정 비치관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점검기간중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하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08.10.25
이우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