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8회 회장배전국컬링경기대회에서 여중부 결승전에서 민락중은 경북 의성여중을 6-4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1년 민락중은 컬링부를 창단 한후 지난 1월 제6회 태백곰기에서 첫 패권을 잡고 올 시즌 첫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이번 겨울 시즌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한편 남고부에서는 의정부고가 서울 청담고를 6-3으로 꺾으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이밖에 의정부중과 의정부회룡중은 남녀 중등부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2008.10.28
신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