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환우 돕기 천사데이 마라톤 성황리 개최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본부장: 김지욱)에서는 지난3일 동두천시종합운동장에서 동두천 시민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참여한 마라톤매니아 및 군부대장병, 미2사단장병등 250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난치병 환우 돕기「2007년 천사데이 및 제5회전국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사)희망지킴이천사운동본부에서는 2003년부터 매년 10월4일을 천사데이로 지정하여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새로운 데이문화를 정착시키고 ”천사기동대“를 통한 독거노인, 결손가정, 장애인가정 등을 방문하여 집수리 사업, 생활용품등을 전달하고 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하여 참가자들의 수익금으로 난치병 환우들을 돕기 위한 수술비와 의료비 지원등 소외이웃에 대한 후원을 위해 개최하였다.

이날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참가자 모든분들이 완주의 기쁨과 더불어 오늘 만큼은 희망과 사랑의 주인공이 되어 우리 생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한번 되돌아보고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해 주는 천사데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마라톤대회의 참가종목은 동두천시종합운동장에서 연천군 은대1리까지의 풀마라톤을 비롯하여 5km, 10Km, 하프 등 4가지 종목으로 나뉘어 개최 되었으며 부대행사로서 이담풍물패와 태권도시범, 28사단군악대등의 연주등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참가자들에게 국수 등도 무료 제공하였다

천사운동본부에서는 천사마라톤대회 참가자 수익금으로 10. 4 동두천시청 소회의실에서 난치병 환우 가족 4명에게 의료비 및 수술비로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우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