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강원 삼척체육관에서 '2008 삼척 해양배 전국 초등학교 핸드볼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열린 핸드볼대회에서 가능초는 여자부 결승경기서 유소정(6골), 방은영(4골), 강정현.황서희(3골) 등 주전들의 멋진 활약에 한 벌초를 16-1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대회 우승으로 제37회 소년체전(6월) 3연패와 제5회 태백산기 전국 종합 핸드볼 대회등을 제패하여 올시즌 열린 초등학교 4개 대회중 3개 대회를 석권하며 핸드볼 명문교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가능초는 지난해 대회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한 벌초는 소년체전 결승서 패한데 이어 이번대회서도 가능초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2008.10.30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