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랜드가 수험생들을 위해 무료 입장을 시키기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학 수학능력 시험 다음날인 오늘 14~16일 사흘간 이뤄지며 수능 수험생들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다운받아 수험표와 함께 정문에 제시하면 무료 입장을 시켜준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수능준비로 힘들어 했을 수험생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벤트를 만들었다”며 “모든 시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와 올해 발행된 참고서를 지참할 땐 햄버거 세트도 공짜인데 이 행사는 14일부터 한달동안 진행된다.
2008.11.14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