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뉴코아 아울렛이 당국의 단속도 무시한채 무단 점유, 영업 행위를 강행하고 있다.
주민 김모(43)씨는 “시가 저소득 노점상들을 상대로 벌인 강력한 단속과는 달리 뉴코아 아울렛은 대형 업체라 불법행위에 대해 눈감아주는 것이냐”며 “뉴코아도 눈치보면서 까지 불법 행위를 하지말고 대형업체답게 정정당당하게 영업을 해야된다”고 말했다.
뉴코아 아울렛은 당국의 고발을 피하기 위해 잠시 판매대를 철수 했을뿐 건물 출입구 외부의 공개 공지에 또다시 판매대를 설치해 놓고 영업을 강행하고 있다.
2008.11.27
이우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