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국가지정 문화재보호구역 내묘역 파주 공효공 박중손 묘역이 3일 파헤쳐져 있는 것을 종손 박모씨가 발견하고 시에 신고를 했다.
묘지는 폭1m,깊이 2m가 파헤쳐져 있었으며 부장품 등이 도난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직 부장품이 무엇인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지난달27일 파평 윤씨 정정공파묘역이 도굴되었는데 불과 15일여 만에 또다시 일어난 사건이다.
2008.12.08
이우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