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신문 창간 두 돌을 16만 포천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 병호 발행인님을 비롯한 임직원과 애독자 여러분께 따뜻한 인사 말씀도 전합니다.
의정부신문은 그동안 공정한 보도와 생생한 지역 밀착형 기사로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대한민국 희망언론’으로서 우리 언론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의정부 신문에 거듭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금 우리 앞에는 포천의 미래를 좌우 할 많은 과제들이 놓여 있습니다. 진지한 대화와 협력이 지금처럼 필요한 때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고 다양하고 공정한 공론의 장이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목표와 전략에 대해 합의를 이루고, 함께 힘을 모아 나가야 하겠습니다.
의정부 신문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공정한 보도와 책임 있는 주장으로 대한민국의 밝은 앞날을 열어 가는 데 앞장 서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두 돌을 축하드리며, 의정부 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08년 12월 12일
포천시장 서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