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축구협회는 지난 11일 오후 의정부시 호원동 소재 신흥대학 국제관에서 16개 시/군축구협회장 등 대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임기 만료된 강성종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하여 앞으로 4년간 도축구협회를 다시 지휘하게 됐다.
이날 총회에선 2008년도 사업결과보고 및 세입/세출결산(안)과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승인과 임원선출(안)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강 회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대한 축구협회 역사상 최초로 시/도축구협회장 출신으로 대한축구협회 회장에 도전해 보겠다”고 밝혔다.
2008.12.17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