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는 지난 10월1일 0시3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정발산동 정모(45/여)씨가 운영하는 카페에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계산대 금고에 들어있던 현금 300만원을 훔쳐 달아나는등 지난해 12월부터 올 11월14일까지 경기도를 비롯한 강원, 충북, 대구, 대전, 경북, 경남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10차례에 걸쳐 모두 1천200만원 상당을 훔친혐의(특가법상 절도)로 이모(36)씨를 구속했다.
2008.12.19
조재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