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 내년도 본 예산이 6천524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보다 716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지난 19일 의회는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을 이와 같이 확정하고 저소득층 보험급여 일부 부담금 지원 조례안등 1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올 본예산에서 문산종합복지센타 건립 사업에 200억원, 보육료 지원 233억, 동패~산남간 도로 공사 57억원, 파주~부곡간 도로공사 50억원, 버스등 유가 보조금 150억원, 하지석리 체육시설 조성 12억원, 기초노령연금 201억원 등이 편성됐다.
예산안 심의에서 의회는 행사 예산은 대폭삭감하고 의원 연봉은 올해보다 6.3% 인상된 3627만 6천원으로 결정됐다.
내년부터 저소득층의 경우 의료비 부담금의 25%를 지원하며 법원읍 금곡리 석산 개발에 대한 교통대책도 수립된다.
2008.12.24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