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고양시는 지난 22일 저공해자동차 도입 등 68억원을 사용키로 했다.
전국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 중 일산화탄소 78%, 질소산화물 41%, 미세먼지 43%가 자동차에서 배출 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같은 수도권 대기오염을 사전에 저감하기 위해서 이다.
시는 경유자동차 2천700여대를 대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고 저공해 엔진개조,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등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을 벌이고 2억여원을 들여 저공해 자동차 68대를 도입하기로 했다.
2008.12.24
이우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