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유출 비앙카 네티즌 고소

  • 등록 2008.12.26 14:40:59
크게보기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KBS <미녀들의 수다>에 비앙카 모블리(19)가 지난 달, 자신의 사생활에 포함된 사진을 사이트에 게재한 것으로 보이는 일부 네티즌들을 고소했다.


 해당 네티즌들은 비앙카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국내 최대의 디지털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의 ‘미수다 게시판’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3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사건이 지난 달 접수 됐으며, 이달 초 수사를 시작, 조사 대상으로 지목된 네티즌들은 20여명”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일부 사이트 게시판을 이용하는 네티즌만 조사했다"며 "앞으로 조사 대상 네티즌의 수가 얼마나 늘지 예측하기는 힘들다"고 밝혔다.


이미 조사를 받은 한 네티즌은 비앙카에게 “단순 재미와 장난이 본의 아니게 상처를 입혀 송구스럽다”, “용서 해달라”고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2008.12.26


노경민 기자

의정부신문사 kozo01@hanmail.net
Copyright @2011 ujbnews.net.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등록번호 : 경기 아51266 I 등록일자 : 2015.07.28 I 전화번호 : 010-9574-0404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호국로 1112번길 I E-mail : ujbnews6400@hanmail.net 발행인 겸 편집인 : 김동영 I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동영 Copyright @2011 ujbnews.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