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소비자물가 2008년 대비 4.2% 상승.

  • 등록 2009.01.02 1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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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연간 소비자물가는 전년도에 비해 4.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경기지방통계청이 밝힌 ‘2008년 연평균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도내 물가 지수는 111.1(2005년 기준 100)로 전년동월에 비해 4.2% 상승했다.


 지난해 7월 도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0%까지 급등했으나 8월 5.6%로 증가세가 수그러들었고 9월 5.2%, 10월5.1%, 11월 4.6%, 12월 4.2%로 5개월 연속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 가운데 생활물가지수는 112.1로 전년 동월보다 3.1% 상승했지만 전월에 비해서는 -0.4% 하락한 반면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6.3% 하락했고 전월보다는 4.2% 상승했다.


 부문별 전년 동월 증가율은 상품부문이 전년동월에 비해 4.3% 오른 가운데 공업제품이 4.7%, 농축수산물 2.4% 올랐고 서비스 부문도 4.3% 증가한 가운데 개인서비스 5.6%, 집세 2.8%, 공공서비스 2.4% 상승했다.


 한편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연간 5.4% 올랐으나 신선식품지수는 6.5%떨어졌다.


2009.01.02


이우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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