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오후 7시께 포천시 소흘읍의 한 횟집에서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해 종업원 황모(41/여)씨가 팔에 화상을 입었고 식당 외부통유리 세장이 깨져 임모(51/여)씨 등 손님 2명이 찰과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한 결과 사용한 뒤 버너에서 분리하지 않고 끼워 둔 부탄가스 용기에서 가스가 유출돼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2009.01.02
조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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