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자 가톨릭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수도권 대학생 7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지난달 31일 발표한 ‘2008 대학생 소비트렌드’에 따르면 신문을 읽을 때 남자 대학생은 경제면을 여자 대학생은 사회면과 생활문화면을 제일 먼저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전선을 뚫기 위해서는 경제정보 습득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주로 책보다는 인터넷 정보를 통해 교양을 습득하고 있고 대학생 80.2%가 하루 2시간 이상 인터넷을 이용하고 79.1%가 블로그나 또는 싸이월드를 운영하며 평균 3개 카페에 가입해 활동한다.
2009.01.02
신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