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산업재해예방전문기관으로써 사업장에 최고 수준의 안전보건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신임 유기호(57)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도원장은 6일 취임식을 갖고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한다는 사명감과 생명존중, 전문성, 창의력, 고객중심의 가치로 산업안전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유 원장은 “2000년대 들어 0.7%대에 정체되어 있는 산업재해율을 2010년 0.63%로 낮추기 위해 지도원을 허브(Herb)로 재해예방활동 지원 및 민간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해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임 유기호 원장은 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보건위생연구실 실장, 보건지원국장, 여수지도원장, 산업안전교육원실장, 경기남부지도원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2009-01-06
고태현 기자 th047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