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 여파에 따라 KRA 한국마사회는 지난10일 청년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대규모 청년인턴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규모는 모두 160명이며 근무기간 10개월 동안 외국어지원, 사회복지 등 사무보조업무와 IT/방송/농축산 등 기술보조를 담당하게 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13~15일 KRA 서울경마공원 럭키빌 6층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농식품분야 일자리 박람회’의 KRA 홍보부스와 KRA홈페이지(company.kra.co.kr)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채용에서는 취업난이 심각한 지방 및 여성인력 계층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원서접수와 서류심사, 면접심사는 취업박람회 기간 중 현장에서 공개적으로 이뤄지며 이곳에서 뽑힌 인턴사원은 오는 3월1일부터 근무하게 된다.
2009.01.12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