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10만원의 발행 추진을 중단하기로 했다.
지난 22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한국은행은 발표했다.
이 같은 결정은 정부 요청에 따라 결정되었고 5만원권은 당초 계획대로 상반기 중에 발행할 예정이라고 한국은행은 밝혔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재정부가 5만원권 발행은 예정대로 추진하기로 하고 다음달 도안을 공개하기로했다고 밝히고 발행상황을 지켜본 뒤 결정하자면서 10만원권 발행 중단을 요청해와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이 현 정부에서 10만원권 발행을 다시 추진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2009.01.23
신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