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이 낮을수록 독감 잘 걸린다.

  • 등록 2009.01.28 16: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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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겨울 유행성 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가운데 어릴수록 독감에 약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일주일간 발생한 인플루엔자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17.63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6.28명)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다.


 만 7~19세 연령층의 환자 비율이 29.5%로 가장 많았고 0~6세 영·유아 비율도 28.6%에 달해 7~19세 층과의 인구 수를 감안하면 사실상 인플루엔자에 가장 취약한 연령대로 파악됐다.


 20~49세 청·장년층이 26.4%로 다음을 차지했고 50~64세 11.0%, 65세 이상 4.6%의 비율을 보였다. 이는 나이가 많아질수록 인플루엔자에 걸리는 사람이 적어지는 반면 어린 아이일수록 인플루엔자에 취약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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