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중 화재 68건 발생

  • 등록 2009.01.28 17: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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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대비 화재는 줄고, 구조·구급은 늘어


 


  올 설 연휴기간 중 경기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반면 갑작스런 폭설 등으로 인한 구조·구급 등의 사고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전 9시까지 화재와 구조·구급 활동을 집계한 결과 68건의 화재가 발생해 2명의 인명피해와 239명을 구조했고 구급환자는 2,602명을 응급처치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기간과 비교해 1일 평균 화재 25.6건에서 17건으로 크게 줄어든 반면 구조는 27.6건에서 46.5건으로 크게 늘어난 수치다. 또한 구급도 1일 평균 515.6건에서 623.5건으로 늘어났다.


  이에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화재발생 건수는 지난해보다 크게 줄었지만 기습적인 폭설 등으로 인해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 발생건수는 지난해 보다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2009-01-28


김동영 기자 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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