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지역 야간 긴급피난처 운영.

  • 등록 2009.01.30 11: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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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북부지역이 야간에 발생하는 폭력피해 여성과 동반 자녀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강화될 전망이다.


 경기도 제2청은 지난 28일 가정폭력과 성폭력, 성매매 등의 위험에 처한 여성과 동반 자녀를 일시적으로 보호 할 수 있는 긴급 피난처를 3곳에 지정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고양/의정부/동두천에 각각 한 곳씩 긴급피난처를 지정했으며 이곳에 여성 보호에 필요한 식비, 여비, 의료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피해 여성은 경기북부 원스톱지원센터(874-3117)와 여성폭력이동상담소(010-3016-1366)등에 전화를 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폭력피해 여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피난처가 경기북부에는 없었다.


도 2청 관계자는 “야간에 폭력 피해로 긴급한 보호가 필요한 위기여성에 대해 신속한 구조와 긴급난 조치로 여성의 권익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9.01.30


이우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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